서울시설공단 주최 '청계라이브 K-ONE 패션쇼' 성료'챌린지 탑 모델 프로젝트' 참가자들 성공적 모델 데뷔
  • ▲ 청계라이브 K-ONE 패션쇼.ⓒ서울문화예술대
    ▲ 청계라이브 K-ONE 패션쇼.ⓒ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는 지난 11일 서울 청계천 오간수교 수변무대에서 '청계라이브 K-ONE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가 주관한 이번 패션쇼는 패션 브랜드 하시엔다, 인블랭크, 끝동아뜰리에, 바누, 한아람한복, 언아티스트가 의상을 지원했다.

    1부 런웨이는 글로벌 브랜드 Claw M(클루 M)의 전 수석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정유나 디렉터가 이끄는 브랜드인 Unartist(언아티스트), 권도의 정신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의류 브랜드 바누(Vanu),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시티 라이프와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인블랭크 브랜드가 무대를 꾸몄다.

    2부에는 생활 한복 전문 브랜드 한아람 한복, 의류의 해체주의적인 표현과 센슈얼한 무드를 추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하시엔다(HACIENDA), 독특하고 감성적인 한복디자인을 선보이는 끝동아뜰리에 브랜드가 무대에 올려졌다.
  •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가 진행한 '챌린지 탑 모델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지난 11일 열린 청계라이브 K-ONE 패션쇼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서울문화예술대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가 진행한 '챌린지 탑 모델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지난 11일 열린 청계라이브 K-ONE 패션쇼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서울문화예술대
    이날 무대에는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가 신인 모델 발굴을 위해 진행한 '챌린지 탑 모델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올라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모델 기초 교육, 의상 피팅 현장 실습, 패션쇼 리허설 등의 교육을 받고 이날 모델로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패션쇼를 총괄한 이은미 모델학과장은 "이번 패션쇼는 전통의 한복과 기성복 트렌드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패션쇼로 기획됐다"면서 "모델학과 재학생이 직접 모델과 스태프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인 서울 4년제 정규 과정으로 탄탄한 이론과 체계적인 실기 수업을 통해 전문 모델을 양성하고 있다. 수업 이외에 패션쇼, 촬영 등 다양한 모델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12월부터 내년도 1학기 정시모집에 나선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