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MOU 기업들 제품·서비스 시연김재현 사업단장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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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와 손잡고 종각역 지하 태양의 정원에서 '2024 종로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 대학이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사업으로 기획됐다.박람회에는 ▲인공지능(AI) 상담 심리 키오스크 서비스의 ㈜넥스브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플랫폼 판매업체 ㈜이테크시스템 ▲강의 영상에서 원하는 내용을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업체 ㈜에이젠다 등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 시연과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김장현 성균관대 사범대학 산학교수는 'AI 시대에 사라지는 직업군과 새롭게 생성되는 직업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취업 준비생과 정보기술(IT) 기업 간 취업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김재현 사업단장은 "앞으로 지·산·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AI·SW 교육 분야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성균관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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