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호선 트램역 '도마역' 신설
  • ▲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7개동‧총 818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마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난다.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도 연내착공을 목표로 단지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대규모 노후주택지를 총 2만5000여가구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 인근에 들어선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산업인 우주항공‧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자연환경을 갖췄다. 

    먼저 호남고속도로‧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서대전역‧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1km내 복수초‧대전삼육초‧버드내중‧제일고교도 자리한다. 더불어 상가와 병‧의원‧은행 등이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하며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실내타입에 따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구조로 설계됐고 편리한 수납 및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놓고도 추가공간이 확보되도록 조성되며 실내조망 강화를 위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난간창이 설치된다. 

    거실창에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실내벽에 설치되는 월패드‧온도조절·조명·대기전력차단 일체형 네트워크 스위치‧콘센트에 굿디자인 인증을 받은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요가 등 개인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이 조성되며 스포츠짐과 샤워룸, 락카룸도 마련된다. 

    학습공간인 북카페와 스터디룸,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스쿨스테이션·실버세대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들어선다.

    이밖에 전기차 충전구역이 조성되며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1층에는 입주민 전용 무인택배보관함이 마련된다. 입주민 보안을 위해 주차장 놀이터 등에 폐쇄회로(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