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사와 e커머스 플랫폼사 한자리에 모여 K뷰티의 길 열어가기 위한 비전과 뷰티 경험 전달"플랫폼사와 협력 관계 발전시켜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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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사와 관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3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한 ‘2024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에는 서경배 회장을 비롯해 국내 e커머스 플랫폼사가 총출동했다.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한 노력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이커머스 업계와의 협업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쿠팡,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한 200여명의 국내 이커머스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올 어바웃 아모레’는 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매니저들과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개최 3주년을 맞이했다.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 홀’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디지털 공간 속 새로운 K뷰티의 길을 열어가는 비전을 전달했다.
새롭게 선정한 우수 플랫폼사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아모레 가든’에 마련된 각 브랜드별 부스에서 제품과 메이크업 체험, 참가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베스트 상품존이 이목을 끌고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플랫폼 관계자와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경품 이벤트와 함께 360도 카메라 포토존, 메이크업 부스, 꾸미기 체험 이벤트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뷰티 경험을 선사했다.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김경연 상무는 “e커머스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서 플랫폼과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아모레퍼시픽과 플랫폼사와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