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문화예술 발전 위한 MOU 맺어
  • ▲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왼쪽)과 정길화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장이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국대
    ▲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왼쪽)과 정길화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장이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은 지난 18일 동국대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길화 한류융합학술원장과 이강현 아시아문화전당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문화예술 육성·진흥·보급 ▲콘텐츠 공동개발·운영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자원 교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 원장은 "한류융합학술원의 첫 MOU를 아시아문화전당과 맺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전당장은 "이번 MOU는 양 기관의 초대 전당장과 초대 원장이 체결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공동 관심사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출범한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은 한류와 관련한 학문·문화·산업 등 다양한 영역을 융합하는 글로벌 오픈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한다.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