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내 산책로·옥상정원 등서 릴레이미션명예사원증·기념품 증정…올해 총 4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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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9일과 26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임직원 200명의 가족 700여명이 참석했다.가족들은 회사를 방문해 부모·자녀가 근무하는 환경과 회사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로비에 준비된 임직원 가족사진과 환영 메시지로 참석자를 맞으며 시작됐다.참석자들은 산책로와 옥상정원,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스탬프 릴레이미션을 수행했다. 개인 업무공간에서 가족에게 회사와 본인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또한 사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셀프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소통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은 마술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에겐 명예사원증과 기념선물도 증정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 자녀는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직접 회사를 방문해 설명을 들으니 신기하다. 아빠가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삼성E&A 측은 "가족이 부모·자녀의 회사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회사에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E&A는 회사·가정의 조화와 균형, 건강한 조직문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행사는 상∙하반기 총 4회로 확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