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호점 개소…올해만 5곳 개소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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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8호점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엔 이영경 복지관장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교육물품을 전달하고 돌봄봉사를 진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신규도서를 조사하고 시설개선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복지관 측은 "도서관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지원받은 교육물품과 책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책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이 문을 열었고 올해에만 △청주 성안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광주 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대전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천안 열린문화지역아동센터 등 총 5곳이 개소할 예정이다.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월 장애인 예술단 HDC심포니앙상블을 창단했다. 지난 6월엔 사내 경매 판매수익금을 용산구 한부모가정 거주시설에 기부했으며 서울 노원구 태릉초교와 동작구 성로원에선 어린이 대상 친환경교육 봉사를 실시했다.오는 12월엔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