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 26% 증가가입자 수 8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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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185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실적 성장은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주도했다. 전반적인 독서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도서 기반 2차 콘텐츠를 다각화하며 꾸준한 가입자를 확보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60만명이었던 누적 가입자 수는 800만명을 돌파했고, 보유 콘텐츠 수도 20만 권을 앞두고 있다.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도서 기반 서비스 혁신과 고객 경험 강화를 통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업계 대표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밀리의서재는 AI를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책의 주인공이나 저자와 소통하는 ‘AI 페르소나 챗봇’ ▲리뷰를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AI 스마트 키워드’ ▲전자책을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들려주는 ‘AI TTS’ 서비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