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진행
  • ▲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조감도ⓒGS건설
    ▲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오는 22일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19세이상 천안시 및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라면 보유주택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이 갖는 미래가치와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자이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입주민 생활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