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소재와 다채로운 디자인단독 패션 아이템으로 높은 활용도↑히트텍 제품군 확대 '히트텍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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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한국인들의 절반 가까이가 난방비 부담에 옷을 한 겹 더 껴입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유니클로가 전 세계 200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소비자의 겨울철 생활 습관'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37%가 난방비 부담 때문에 난방 온도를 올리기보다는 옷을 한 겹 더 껴입는 것을 선호했다.또한 52%는 이미 내복이나 발열 내복, 이너 레이어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이에 따라 유니클로는 겨울철 대표 기능성 의류 ‘히트텍(HEATTECH)’을 제안했다.히트텍은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유니클로의 첨단 기능성 의류로, 2003년 유니클로와 섬유 기업 도레이(Toray)의 공동 개발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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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히트텍의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특히 고객의 겨울 생활 패턴과 패션 니즈에 맞춰 캐주얼웨어, 장갑, 양말, 타이즈, 스카프 등 다양한 히트텍 제품군으로 ‘히트텍 패밀리(HEATTECH Family)’라고 불리는 ‘제품 카테고리’로 확장했다.올해는 신제품인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엑스트라 웜)’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가 디자인한 UNIQLO : C 컬렉션의 여성 라인업 신제품이다.남성 라인 신제품 ‘히트텍 엑스트라 웜 코튼 모크넥 티셔츠’은 비치지 않는 원단을 사용해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다.유니클로 관계자는 "가디건, 재킷 등과 레이어링해도 좋다"며 "목을 감싸는 모크넥 스타일은 엑스트라 웜 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따뜻하면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