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착공후 2028년 준공예정
  • ▲ 자이에스앤디, 을지로 재개발 구역에서 첫 오피스빌딩 수주
ⓒ자이에스앤디
    ▲ 자이에스앤디, 을지로 재개발 구역에서 첫 오피스빌딩 수주 ⓒ자이에스앤디
    GS건설 계열사인 자이에스앤디는 을지로나인PFV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에 들어설 오피스빌딩 시공사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는 813억원으로 2025년 4월 착공후 40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2028년 9월 준공예정이다.

    대상지는 종로, 광화문 중심업무지구가 확장되고 있는 을지로3가 지역에 있다.  

    자이에스앤디가 오피스빌딩시장에 첫발을 내디뎌 사업포트폴리오에 오피스가 새롭게 추가 됨으로써 사업영역 추가확장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도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피스 시공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기존 주택사업에 더불어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