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신임 대표이사에 김동하 롯데지주 기업문화팀 상무 선임1997년생으로, 롯데제과서 본격 경험 쌓아"직문화 혁신과 경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
  • ▲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롯데그룹
    ▲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롯데그룹
    롯데그룹은 2025년 임원 인사에서 김동하 신임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전무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대성고, 동국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7년 롯데제과에서 경력을 시작해 롯데정책본부·롯데슈퍼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경영혁신·전략수립·재무 ·및 신선식품 부문 등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장과 업무지원팀장을 지내며 조직문화 혁신과 경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했다.

    롯데그룹 측은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