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부터 적용 위해 약관 조정 통합 무료 멤버십 출시 1년만에 1000만 회원 돌파차별화된 고객 혜택 통해, 경쟁력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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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대란 첫날 고객들이 몰린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 전경ⓒ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의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2026년 3월부터 적용을 위해 약관 조정 후 관련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홈플러스 마이 멤버십 고객은 마트와 몰, 익스프레스, 문화센터 등에서 할인 정보 및 쿠폰, 장바구니 대여, 마트 무료 주차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홈플러스는 ‘홈플ONE등급제’ 출범 이후 1년 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가입 고객들이 200억원 이상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고객 만족을 위해 2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는 의미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지난해 6월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 ‘홈플 ONE 등급제’를 선보 인 이후 멤버십 회원 수는 올해 상반기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2030 멤버십 회원 수는 3년 전보다 약 20% 이상 증가하며, 멤버십 고객 확대와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멤버십 회원이 늘어나면서 온오프라인 교차 구매 고객도 15%까지 증가했다.더불어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메가푸드마켓’으로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다.‘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은 리뉴얼 오픈 당일 ‘홈플대란’ 행사 시작일과 겹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손주연 홈플러스 데이터 CRM본부장은 “무료 멤버십으로 고객 부담은 낮추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멤버십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포인트 유효기간 확대 외에도 고객 관점에서 생각한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홈플러스 성장을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