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 활용 방안 논의회원-본사·지점-본사 간 법적 갈등 사례 소개오는 11~18일 2025년 전기 신입생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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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경영학석사)는 지난달 22일 교내 밀레니엄관 T301호에서 재학생과 피트니스 업계 대표를 대상으로 '2024 성공적인 피트니스 사업을 위한 법률·절세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1부에선 더클라쎄 특허법률사무소 정혜윤 대표변리사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지식재산 확보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상표권·디자인권 등 특허권을 통한 저리 대출상품 이용과 특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절세 방안 등 경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뤄졌다.2부에선 법무법인 역삼 차범규 변호사가 '피트니스 대표를 위한 프랜차이즈 법률문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회원-본사 간, 지점-본사 간 법적 갈등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살폈다.상명대 피트니스 MBA 원우회장인 유지훈(제8기) ㈜파프짐 공동대표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업계 대표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영 콘퍼런스와 특강을 지속해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명대 피트니스 MBA는 글로벌 최초로 개설된 전문 피트니스 경영학석사 과정"이라며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와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하는 상명 피트니스 MBA에 더 많은 경영자가 입학해 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오는 11~18일 내년 전기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원서는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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