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자금운용·사모펀드투자 등 협력농어촌 상생프로그램 개발…상생모델 기대
  • ▲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좌측)와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좌측)와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NH투자증권과 금융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선제적 유동성 확보와 자금운용 등 위기관리 역량 확대, 신사업 기회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사는 △기업금융 자문 및 주선 △자금운용·조달 △신기술투자조합·사모펀드 투자 △신사업(ESG) 발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NH금융그룹이 추진중인 농어촌 상생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은 "기업과 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이겨 내고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위기속 도약기회를 찾는 상생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 및 호반그룹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산업을 혁신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