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보육·학생 창업 유도중기부, 2024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시상식 열어
  • ▲ 성재열 교수.ⓒ가톨릭대
    ▲ 성재열 교수.ⓒ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성재열 창업보육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이 창업 활성화와 기업가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가 주최한 '2024 기업가정신 확산·진흥 유공 시상식'은 세계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아 지난달 1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기업가정신 문화조성과 생태계 구축에 3년 이상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 ▲ 가톨릭대 성재열 교수(맨 왼쪽)가 '2024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가톨릭대
    ▲ 가톨릭대 성재열 교수(맨 왼쪽)가 '2024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가톨릭대
    성 교수는 다양한 교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톨릭대는 지난 2002년 3월 창업보육센터를 열고, 입주기업의 보육과 지속적인 학생 창업을 유도해 왔다.

    성 교수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확산해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창업 지원과 기업가정신 교육에 더욱 집중하며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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