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 예상 부합…금리인하 기대감↑코스닥 지수, 1.10% 상승한 683.35원·달러 환율, 0.3원 내린 1431.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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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하며 2480선을 회복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2442.51) 대비 39.61포인트(1.62%) 오른 2482.1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4.12포인트(0.58%) 상승한 2456.63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79억원, 23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53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거래량은 6억5173만주, 거래대금은 11조86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 포함 618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280개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54%), 제조(2.21%), 기계장비(2.07%) 등이 올랐고 IT(-1.36%), 전기가스(-0.89%), 종이목재(-0.4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52%), SK하이닉스(2.50%), LG에너지솔루션(7.01%), 삼성바이오로직스(0.95%), 현대차(1.20%), 셀트리온(0.38%), 기아(0.73%), 삼성전자우(2.42%), KB금융(1.87%) 등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네이버(-4.59%) 홀로 약보합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소비자물가 예상치 부합에 12월 금리인하 기대감 속 3거래일 연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금리인하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다음 주 BOJ, FOMC 등 통화정책 회의들 이후 환율과 금리 등락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의 경우 전 거래일(675.92)보다 7.43포인트(1.10%) 상승한 683.3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5억원, 769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14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0억189만주, 8조952억원으로 나타났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1개 포함 974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62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별로 살펴보면 알테오젠(1.46%), 에코프로비엠(2.82%), 에코프로(0.42%), 휴젤(3.92%), 엔켐(3.69%), 클래시스(2.90%), 리노공업(3.33%), JYP Ent.(1.54%)가 올랐고 HLB와 리가켐바이오는 각각 5.13%, 0.82%씩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내린 1431.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