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아이웨이브 수류 시스템 적용"비데 시장 리더십 공고히 할 것"
  • ▲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모습. ⓒ코웨이
    ▲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모습. ⓒ코웨이
    코웨이가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주력 제품들을 앞세워 국내 비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주력 제품인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BAS40-A)’ 등을 앞세워 겨울철 비데 시장을 선도하고, 비데 시장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는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자동 관리하는 3단계 살균 시스템을 갖췄다. 99% 살균 인증 모듈로 만든 전기분해 살균수가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살균수 분사 각도가 넓어져 도기 위쪽까지 강력하게 세척한다. 

    노즐은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사용 전후로 두 번 더 살균 케어해 위생 걱정을 덜었다. 오염물질과 직접 닿을 수 있는 노즐팁과 덕트는 분리 교체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는 수류, 수압, 공기, 세정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수류 코스를 제공한다. 3단계 아이웨이브(i-wave) 수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세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본체 방수 IPX5 등급을 적용했으며, 세척이 자주 필요한 커버와 변좌, 조작부는 한 단계 강화된 IPX6등급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리모트(BAS25-B)’도 비데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 

    콤팩트한 엣지리스 디자인으로 좁은 욕실이나 소형 도기 등에도 제약 없이 어디에나 깔끔하게 설치 가능하다. 여기에 리모컨 타입의 조작부로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 제품은 2단계 스스로 살균 시스템을 갖췄다. 99.9% 살균 인증받은 모듈에서 만든 살균수가 유로와 노즐을 주기적으로 알아서 관리해 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정력, 위생성, 디자인, 설치 환경 등 제품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앞세워 비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