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충격 여진…코스닥 670선 붕괴
  • 코스피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충격의 여진에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67포인트(1.79%) 내린 2392.2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6% 내린 2429.63에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은 6479억 원, 기관은 2419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8046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2.07%), SK하이닉스(-3.8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4.86포인트(2.17%) 내린 669.50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