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등 참전 유공자 주건환경 개선건설공제조합·건산연 포함 4개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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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27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육군과 복지단체, 민간기관이 공동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이날 기부금 전달엔 건협을 비롯해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등 건설관련 4개 기관이 참여했다.한승구 건협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설업계가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하는 본연 역할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