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2025 ‘새날 드림’ 설 선물 세트 판매이마트·트레이더스 주류 선물세트, 통합매입을 통해 가격 낮춰 11번가·롯데온 등 이커머스 업계도 설 선물세트 가성비 구성
  • ▲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설 주류 선물 세트ⓒ 이마트∙트레이더스
    ▲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설 주류 선물 세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유통업계가 일제히 푸른 뱀띠의 새해를 맞아 설날 선물세트 출시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고물가에 가성비 높은 1만원 이하부터  와인, 명품까지 다양한 금액대별 선물 세트를 확대했다. 단독 상품 기획과 함께 최대 40%까지 할인전도 펼친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는 설을 맞이해 연말연시 수요가 높은 주료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사전예약 기간인 1월 15일까지 구매할 경우 단독운영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로 살 수 있다.

    트레이더스는 한정판 패키지로 ‘조니워커 블루뱀띠 에디션 750ml,’ ‘몬테스 알파 카버네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을 마련했다. 이 중 ‘몬테스 알파 카버네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에서 단독 운영한다.
  • ▲ 2025 ‘새날 드림’선물세트ⓒ이랜드킴스클럽
    ▲ 2025 ‘새날 드림’선물세트ⓒ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킴스클럽은 오는 30일까지  전지점에서 2025 ‘새날 드림’ 설 선물 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 선물 세트에는 △금액대별 베스트 선물 세트 △산지 직송 신선 세트 △프리미엄 선물 세트까지 총 20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고물가에 가성비 높은 금액대별 선물 세트를 확대하고, 산지 직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액대별 베스트 선물 세트는 1만~2만 원대부터 7만 원 이상으로 가격대를 구성하여 고객 부담을 낮췄다. 

    가장 저렴한 가격대는 오일·기름 품목에서 아브릴 카놀라유-해바라기유 1L 세트로, 회원가 7990원으로 선보인다.  

    과일 선물 세트는 '상주 실속 곶감 세트'(30입) 2만 9990원, '정성가득 사과 세트'(10입 내, 2.5kg) 3만 5990원, '제주 한라봉 선물 세트'(2.6kg) 3만 5990원 등의 2~3만 원대부터 실속있는 가격도 준비했다.

    올해 특히 이랜드킴스클은 MD들이 찾아낸 최고의 각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산지 직송 신선 세트’를 강화해 선보인다. 

    성환 배 세트, 제주 혼합선물 세트, 완도 활전복 선물 세트, 영광 참굴비 세트 등은 중간 단계 없이 각 산지에서 곧바로 배송되어 신선의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았다.

    프리미엄 선물 세트도 가격대가 합리적이다. 프리미엄 한우의 명가 △예가한우 선물 세트 △프리미엄 과일 △위스키·와인 등 주류 △갈치·옥돔 등 수산 △수삼·버섯·꿀 등의 프리미엄 상품도 엄선해 선보인다.

    선물로 좋은 와인 역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헌정 샴페인으로 잘 알려진 ‘드 생걀 프리미어 크뤼 트라디시옹'(750ml)을 5만9990원으로 준비했다.

    무료배송은 단일 상품 기준 3만 원 이상 구매 시 전국에서 택배가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고물가에 가성비는 물론 하나를 사더라도 품질까지 중요시하는 소비 경향이 커지고 있다”라며 “산지와 협력한 직송 세트를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와 좋은 품질 상품으로만 엄선한 설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 ‘설 선물 한가득’ 프로모션ⓒ11번가
    ▲ ‘설 선물 한가득’ 프로모션ⓒ11번가
    11번가는 오는 10일까지 인기 명절 선물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설 선물 사전 판매 행사 ‘설 선물 한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고물가,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올해 설에는 부담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선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사전 판매 행사에서도 1만~2만원대 알뜰 선물세트부터 차별화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스몰럭셔리’ 디저트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가성비 상품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번가 베스트 명절 선물을 매일 7~9개씩 특가 딜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6일 ‘애경 선물세트 아트라이프 A호’(샴푸 2개+클렌징 바 2개+치약 4개)를 정가 대비 23% 할인한 9900원에, 7일 ‘깨비농원 고당도 제주 한라봉 2kg(소과)’를 1만4930원에, 9일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20미’를 2만7120원에 판매한다.

    대량구매가 많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의 품목에서는 1+1 등 증정 혜택을 더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11번가의 명품관 ‘우아럭스’에서도 MD 추천 선물을 준비했다. ‘보테가베네타 카세트 카드지갑’, ‘꼼데가르송 긴팔티 레드 블랙 와펜’, ‘구찌 GG 레더트림 데님 버킷햇’ 등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 ‘2025 설 빅세일’ 프로모션ⓒG마켓·옥션
    ▲ ‘2025 설 빅세일’ 프로모션ⓒG마켓·옥션
    G마켓과 옥션은 23일까지  ‘2025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여 개의 명절 시즌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알뜰구매를 위한 별도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로보락,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정관장, CJ제일제당, 대상 등 18개의 메가브랜드 상품을 위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스마일카드 등을 사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매일 자정마다 달라지는 200여 개 특가 상품도 소개개하고, 명절 선물세트도 특가에 선보인다. ‘1만~3만원대’, ‘3만~5만원대’, ‘5만~10만원대’ 및 ‘10만원 이상’ 등 가격대 별로 구분했다.

    설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방송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진행하며, 매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6일에는 ‘설 빅세일 특집 로보락 편’을 선보인다. 
  • ▲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세트ⓒ롯데온
    ▲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세트ⓒ롯데온
    롯데온은 12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설의 경우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활용이 편리한 가공식품 중심의 선물세트를 크게 늘렸다. 

    대표상품으로는 ‘CJ제일제당 스팸선물세트(3만원대)’, ‘삼진어묵 NEW 부산 1953세트 1호(2만원대)’, ‘쟌슨빌 명절 선물세트 3호(5만원대)’, ‘한일관 BEST 혼합선물세트(10만원대)’ 등이 있다. 

    새 해를 맞아 ‘결심 상품’ 역시 명절 선물로 등장했다.  ‘햇살닭 닭가슴살 선물세트(5만원대)’,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종근당 락토핏 골드 유산균 선물세트(3만원대)’,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 선물세트(5만원대)’ 등이 있다.

    신선식품은 구성을 다양화했다. 품종별 만감류 세트를 확대했으며, 한우는 실속형 구성부터 1++프리미엄 라인까지 상품구색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