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3명 모집에 7937명 지원가군 바이오환경과학과 9.20대 1, 나군 의생명공학과 8.78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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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13명 모집에 7937명이 지원해 6.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전형별로 보면 가군 일반전형은 461명 모집에 2533명이 지원해 5.49대 1, 나군 일반전형은 494명 모집에 2585명이 지원해 5.2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올해 신설된 무전공 모집단위가 포함된 다군 일반전형은 211명 모집에 1925명이 몰려 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군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바이오환경과학과로 9.20대 1을 보였다. 이어 수학교육과 8.67대 1, 에너지신소재공학과 8.43대 1의 순이다. 나군에선 의생명공학과 8.78대 1, 미술학부 조소전공 8.60대 1, 약학과 8.50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광역화 모집단위 신설로 올해 처음 선발하는 다군 일반전형 열린전공학부는 130명(인문 70·자연 60) 모집에 인문 710명, 자연 541명이 지원해 각각 10.14대 1(인문), 9.02대 1(자연)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밖에도 단과대학 모집으로 신설된 바이오시스템대학은 25명 모집에 218명이 지원해 8.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동국대는 정시모집 가군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오는 9일, 나군 미술학부 조소전공 실기고사는 오는 18일 각각 시행한다.최초 합격자는 다음 달 4일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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