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PB 브랜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현직 마케팅 실무진의 멘토링 제도 운영장학금 제공 및 프로젝트 현업 적용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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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월 6일까지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 3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ZRT'란 유통업 속 Z세대의 참신한 소비 인사이트를 얻고자 지난 2022년 말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이다.이번 ZRT는 2023년 1기, 2024년 2기에 이어 3번째로 시행되며 총 16명의 대학생이 4인 1팀으로 구성해 운영된다.올해 ZRT는 롯데마트·슈퍼 PB 브랜드인 오늘좋은, 요리하다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ZRT 3기는 PB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광고 촬영, 신상품 제안, AI 시스템 활용 등 어떠한 제약 없이 프로젝트 기획안을 작성할 예정이다.더불어 활동 기간 ZRT 팀원들의 마케팅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직 마케팅 실무진의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롯데마트·슈퍼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PB 상품 구매 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국내 넘버원 그로서리 시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또한 롯데마트·슈퍼는 활동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소정의 장학금 제공과 활동기간 기획한 프로젝트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우수 팀 프로젝트의 경우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펼쳐질 수 있도록 ZRT 활동 종료 후 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시장성, 예산, 기대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ZRT 1기, 2기를 통해 롯데마트는 방문객 수 증가 및 비용 절감 등의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강산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Z세대가 좋아하는 롯데마트·슈퍼를 만들기 위해 ZRT에서 나온 우수한 아이디어가 현장에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ZRT와 관련한 모든 활동은 롯데마트·슈퍼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