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의 부활' TV부문 동상가족 식사·한끼 소중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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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제22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주거브랜드 스위첸 광고인 '식구의 부활'이 '2024 TV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엄마의 빈방'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 22회를 맞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 축제로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그동안 스위첸 광고는 집의 본질적 의미와 그안에서 살아가는 사람간 관계를 조명해왔다.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식구의 부활은 주방·식탁을 중심으로 가족간 식사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식구'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계란밥 △비 오는 날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떡볶이 △생일축하 황태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수육구이 등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해 반향이 컸다.KCC건설 측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광고관련 인증글이 대거 게시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체감했다"며 "오늘날 '가족은 있지만 식구는 없는' 시대에 더 많은 사람이 가족과 함께하는 한끼 소중함을 상기하고 우리사회에 더 많은 식구가 부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