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8~16시 신규 앱 접속지연… 18시30분쯤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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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새로운 모바일 앱 'MG더뱅킹'이 출시 첫날 먹통이 됐지만 8시간 만에 정상화됐다.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MG더뱅킹은 전날 오픈된 이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8시간 접속지연 등 현상이 나타났다.MG더뱅킹은 전날 출시에 앞서 안정적 운영을 위해 대고객 사전 중단안내를 한 뒤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6시간 동안 접속을 차단했고 오전 6시 이후에 시스템을 오픈했다.하지만 오픈 후 고객들의 일시적인 앱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접속지연 등 앱 이용이 제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문제를 파악한 뒤 거래 정상화 조치에 나섰고 오후 6시30분쯤 완전히 정상화됐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접속지연 등의 문제로 회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바라며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더 많은 혜택과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