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성장·성국 등 세가지 비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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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호 공인중개사협회 회장. ⓒ공인중개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김종호 제14대 협회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김종호 회장은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성취와 성장', '성숙'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바탕으로 협회 운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2001년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한 이후 20년이상 중개경력을 쌓아왔다.서울북부 마포구지회 분회장을 시작으로 제10대 대의원, 제11대와 12대 지회장, 제13대 서울시북부회 회장 등을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을 축적했다.회장 선거는 지난해 12월10일 전국 177개 투표소에서 회원 직선제로 치러졌다.김 회장은 "향후 3년간 협회 공제 및 교육사업오 공인중개사 업권 보호, 중개사고 예방활동 등에 나설 것"이라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