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0만원 상당 소방용품 지원
  • ▲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가운데)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소방용품 구매비용 2000만원을 전달한 뒤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건협
    ▲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가운데)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소방용품 구매비용 2000만원을 전달한 뒤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건협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 사회환원 일환으로 15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6400만원 상당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마포구 소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행사를 열고 소방용품 구매비용 2000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기증받은 금액으로 화재 대피용 산소마스크를 구입해 서울 시내 화재 취약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커진 만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