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선물 수요, 기성세대서 젊은 세대로 이동'홈바', '칵테일 레시피' 등 SNS 통한 트렌드 확산골든블루, 트렌드 겨냥한 '골든블루 쿼츠'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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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트렌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과거 기성 세대 중심의 수요가 대부분이었던 위스키의 경우 최근 젊은 세대로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홈바(Home Bar)’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집에서도 프리미엄 주류를 즐기며 칵테일을 만드는 등 음주 문화가 고급화, 다양화되면서 위스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SNS를 통해 ‘홈바 인테리어’, ‘칵테일 레시피’ 등이 활발히 공유되면서, 위스키는 단순한 주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수요를 겨냥해 지난해 10월 ‘골든블루 쿼츠’를 선보였다.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기반으로 한 골든블루 쿼츠는 36.5도의 최적화된 도수와 함께 과일의 청량감과 바닐라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제품의 혁신적인 포지셔닝이다. ‘골든블루 쿼츠’는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실현했다. 제품 외관 역시 골든블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블루 컬러를 베이스로 보석의 순수한 광채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골든블루는 배우 장기용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제품의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젊은 세대의 소통 방식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