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현장 임금·자재대금 전액 현금 지급작년 추석 1300억…우수협력사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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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그룹 사옥. ⓒ중흥그룹
중흥그룹은 중흥건설·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공사대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중흥건설 측은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지급하기로 했다"며 "힘든 시기에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조치로 전국 30여개 현장 협력업체가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300억원을 조기지급했다.한편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 및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안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