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소재…나인원한남·한남더힐 등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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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수원시 아파트 밀집지역ⓒ연합뉴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개별가구 아파트 관리비는 월 762만9430원으로 나타났다.21일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2024 관리비 총결산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월 관리비 금액은 762만9430원이었다.이는 상가 등 비주거 단지를 제외한 일반가구 한곳에 부과된 한달 사용요금이다.해당가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아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동엔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 등 고급단지가 다수 위치했다.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난방비가 부과된 금액은 월 99만9997원으로 집계됐다.한편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3000여개 단지 공동주택·집합건물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조회 및 납부·택배 예약·입주민투표·커뮤니티·소방점검 등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