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 발표·논의박상우 국토부 장관·한승구 건단련 회장 참석
  • ▲ 토론회 포스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 토론회 포스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가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4일 건단련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 방안', 2부 '건설안전 및 건설인력 양성 방안' 주제발제 후 패널토론, 플로어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주택공급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나경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 △건설기술 혁신을 위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진경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 등 발표로 구성된다.

    2부는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국토안전관리원 오영석 건설안전본부장) △건설현장 인력수급 방안(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발표가 진행된다.

    건단련 측은 "이번 토론회는 건설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도출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단순 이슈 제기에 멈추지 않고 구체적인 법률 개정사항 등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