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등 각종 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통상임금 판결 등 일회용 비용에 수익성 악화고수익 사업 및 새외 사업 확대로 수익성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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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157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43억원으로 0.5% 감소했다.

    롯데웰푸드는 카카오 등 각종 원재료 가격 상승과 4분기 경기 침체 영향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통상임금 판결 등으로 부담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감소와 해외법인 자상평가에 따른 손상차손 축소로 인해 전년 대비 21% 증가한 82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지속적인 고수익 사업 확대와 인도 법인 통합 및 투자확대 등 해외 사업 확대로 수익성을 방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