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슈퍼스타' 개정 … 특정 치료비·입원일당 보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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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15세 이하 저연령 고객들을 위해 건강보험 신상품 '마이스타 0515' 출시와 '마이슈퍼스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스타 0515’는 5세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으로, 보험기간을 90세 또는 100세 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와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일당을 비롯해 독감 입원일당 등 자녀에게 필요한 보장도 포함된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6년 이상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을 경우 일반 가입자보다 낮은 보험료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년까지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보험 가입 이후 계약 전환 조건을 충족하면 무사고 기간에 따라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할 수도 있다.
삼성화재는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한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암·뇌·심 특정 치료비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2~3인실 입원일당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보장을 추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연령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자녀보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부모의 니즈 및 자녀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