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챌린지 실시…참여형 기부문화 도입
  • ▲ 대우건설 으쓱워킹그룹 발대식ⓒ대우건설
    ▲ 대우건설 으쓱워킹그룹 발대식ⓒ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으쓱(ESG)워킹그룹은 지속가능성 공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편입 등 대외규제 대응을 포함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ESG 관련 사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고민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를 도입해 생활 속의 ESG를 정착시켜나갈 예정이다.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챌린지로 휴대폰 앱으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 직원의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강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나아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책임이 늘어나면서 경영진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해졌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생활 속의 지속가능경영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