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서 적극적 수주전개
  • ▲ SGC E&C가 해외건설산업 발전 유공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SGC E&C
    ▲ SGC E&C가 해외건설산업 발전 유공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SGC E&C
    SGC E&C는 지난해 약 1조8800억원 해외수주 성과를 기록하며 '해외건설산업 발전 유공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표창은 해외건설협회가 1년동안 해외건설시장서 두각을 나타낸 건설사의 공적을 인정하고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훈장이다.

    SGC E&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 등 네트워크가 형성된 주요거점 국가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 국내건설사중 해외신규 수주실적 6위라는 성과를 냈다.

    SGC E&C는 올해 대부분의 해외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중동과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EPC 전문성을 앞세운 글로벌 수주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형 해외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본격적으로 해외프로젝트가 매출로 반영되면서 수익 확대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