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비, 리얼베리어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 1월 화장품 매출 전년 대비 29.2% 성장 "뷰티로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활성화 노린다"
  • ▲ GS25에서 모델이 소용량 화장품을 들고 있다.ⓒGS25
    ▲ GS25에서 모델이 소용량 화장품을 들고 있다.ⓒGS25
    GS25가 소용량, 고품질의 가성비 화장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본격 나섰다. 

    GS25는 지난 1월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가성비 화장품 6종의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35.4% 늘었다. 

    GS25는 지난해 말 3000원 가격의 선크림, 세럼 등 화장품 6종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되면서, 편의점의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 더마비(Derma:B) 모이스처 바디워시 30ML △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ML  △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ML로 구성되며, 각 3000원으로 책정됐다.

    약산성 저자극 포뮬러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휴대성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여행,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GS25는 가성비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크네스, 듀이트리, 메디힐 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성비와 제품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주희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기초화장품의 인기와 뷰티 제품 구매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며 “특히 MZ세대가 기초화장품에 관심을 쏟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