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2~83㎡ 아파트 337가구풀빌트인 제공…계약안심보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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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공급한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5개동·전용 82~83㎡ 아파트 337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됐다. 현재 아파트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선착순계약을 진행중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거주지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시장에선 주변 시세대비 합릭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평균 분양가는 1단지 8억4000만원, 2단지 평균 8억2000만원에 형성돼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황금동에 위치한 'H단지' 전용 84㎡는 지난 2월 8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인근 범어동 'B단지' 전용 84㎡는 10억67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약 9000만원 상당 무상옵션을 제공하는 풀 빌트인 아파트인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모든 가구에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안방·자녀방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고, 세탁·건조기, 인덕션, 오븐, 에어드레서,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을 기본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과 고급 마감재도 무상지원한다.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이는 향후 분양조건이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동별·층별·라인별 계약자들에게도 같은 조건을 적용하는 것이다.변경된 분양조건을 기존 계약자에게 소급 적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통상 타 단지 경우 준공승인일 또는 입주지정일까지 안심보장제를 시행한다.현대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전 주택형에 현관 또는 복도쪽 팬트리가 제공된다. 확장발코니 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도 높였다. 전용 89㎡ 오피스텔에도 3베이 판상형 설계와 팬트리가 적용된다.다양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도 인접했다.오는 7월엔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2030년엔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교육환경으로는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대구과학고교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황금초교와 황금중교는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동·범어동도 가깝다.단지 건너편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위치했으며 황금시장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도 인접했다.2029년엔 단지 인근 범어공원에 수성구청 신청사가 들어선다. 어린이대공원과 수성구민운동장, 수성못도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