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국내 당구 산업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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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금융그룹이 스포츠 후원 영역을 '당구'로 넓힌다고 11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세계캐롬당구연맹(UMB) 국제대회(이하 세계당구대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세계당구대회 스폰서십은 3쿠션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를 자체 생중계하며 UMB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는 '숲(SOOP·구 아프리카TV)'과 이뤄졌다. 

    세계당구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의 세계캐롬당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당구대회로, 프로당구 출범 전부터 세계 당구를 리드해왔으며 전 세계 상위 랭커들의 출전으로 당구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숲'에서 생중계되는 2025 시즌 전 대회에 노출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국내 당구 인구가 12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당구대회 스폰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당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관람하고 있는 고객분들께 OK저축은행을 알리는 동시에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세계당구대회 스폰서십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다양한 종목과 콘텐츠로 고객분들과 소통하며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