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서비스 협력
  • ▲ 홈닉 설명자료.ⓒ두산건설
    ▲ 홈닉 설명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아파트 위브 및 위브더제니스에 삼성물산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적용하기로 했다. 

    두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7일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은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됐으며 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홈닉은 입주민들이 앱(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비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등을 할 수 있도록 주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두산건설은 홈닉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 간 스마트 주거서비스에 관한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홈닉은 2023년 8월 전용 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된 이후 아크로리버파크 등 반포일대 프리미엄 아파트단지 등 5만여 가구에서 활용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남양주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단지부터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물산과 함께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