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동의대·우송대·전주대와 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불교·천주교·기독교 3대 종교 기본이념 바탕으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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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가톨릭대·동의대·우송대·전주대 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식.ⓒ동국대
동국대학교는 9일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가톨릭대, 동의대, 우송대, 전주대 등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 사회가 당면한 갈등을 극복하는 '포용사회' 구축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5개 대학은 3대 종교(불교·천주교·기독교)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대학 간 융합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공유·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약속했다.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갈등을 중재하고 해소하면서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의 건학이념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포용성 높은 사회가 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