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제품과 신제품 전략 주효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성장"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차별화된 경험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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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2% 신장한 3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5200억원으로 8.3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244억원으로 36.4% 늘었다.‘스초생’, ‘아박’, 등 대표 제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또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성장을 도왔다.디지털 전환도 성과를 냈다. 브랜드 앱과 키오스크 이용 확대에 힘입어 디지털 매출은 49% 증가했고, 앱 월평균 방문자 수는 15% 늘었다. 신규 출점과 점포 리뉴얼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상생 정책도 지속됐다. 가맹점주협의회를 정례화하고, 광고비를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4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납품 대금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하반기에는 브랜드 정체성과 디저트 경쟁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토어도 공개할 예정이다.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