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인근·월곡동 일대 청소 … 학기별 4회 정기 운영김명애 총장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대학 될 것"
  • ▲ 동덕클린봉사단 환경개선 활동.ⓒ동덕여대
    ▲ 동덕클린봉사단 환경개선 활동.ⓒ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일 교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을 청소하는 '1학기 1차 클린봉사단'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덕여대 캠퍼스 인근과 월곡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을 분리하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김명애 총장은 활동에 앞서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대학,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클린봉사단 활동이 구성원 모두에게 환경과 지역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미 사회봉사센터장은 "클린봉사단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학기별 4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대학 구성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활동 중 한 지역주민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주셨는데 그 순간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 깊이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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