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통해 긴급 구호·장기 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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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뱅크
iM뱅크는 22일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 현지 지역사회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과 장기적인 복구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기금은 생필품 및 의료품 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장비 및 인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 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iM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에 소액금융 전문법인 iM MFI 미얀마를 설립해 3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금융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와 함께, 이번 긴급 지원으로 재난 회복에도 적극 동참하게 됐다.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요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 대응과 회복 지원에 앞장서는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