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70만원…한달새 3만원 인상전세보증금 2억902만원…서초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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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빌라 밀집지역 전경. ⓒ뉴데일리DB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는 70만원으로 한달전대비 3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플랫폼 다방이 지난 3월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 33㎡이하 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0만원을 기록했다. 직전월대비 3만원(4.6%) 오른 금액이다.평균 전세보증금은 전월대비 367만원(1.8%) 상승한 2억902만원으로 나타났다.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 월세가 9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치를 기준(100%)으로 볼 때 129% 수준이다.이어 서초·성동·용산구가 118%로 뒤를 이었고 △금천·중랑구 111% △마포구 105% △은평구 103% △영등포구 102% △동대문구 101% 등 10개 자치구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비쌌다.전세보증금 경우 서초구가 평균 2억7155만원(130%)으로 3개월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서울 평균치와 비교하면 6253만원 비싼 수준이다.강남구는 서울 평균대비 123% 수준이었으며 △용산구 115% △동작구 108% △광진구 107% △중구 103% △성동·영등포구 101%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