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서울캠퍼스 신공학관에서 개최SW 개발, AI·머신러닝 등 다양한 기술정보 교류(사)파이썬사용자모임과 공동개최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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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SW교육원과 사단법인 파이썬 사용자 모임의‘파이콘 한국 2025’(PyCon KR 2025)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동국대
동국대학교 SW교육원은 지난 24일 서울캠퍼스에서 사단법인 파이썬 사용자 모임과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이썬 개발자 콘퍼런스인 '파이콘 한국 2025'(PyCon KR 2025)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파이콘 한국 2025는 오는 8월 15~17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신공학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파이콘 한국은 2014년 처음 열렸다. 매년 개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운영되는 비영리 개발자 콘퍼런스다. 전국의 파이썬 개발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 다양한 기술적 인사이트를 나누는 행사다. 올해도 10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 세션과 프로그램을 통해 파이썬 저변 확대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임대운 SW교육원장은 "파이콘 한국은 동국대가 추구하는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 강화를 통한 SW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방향성과 일치한다"며 "동국대는 SW와 정보기술(IT)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국내 파이썬 개발자 커뮤니티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