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직장인·관광객 겨냥 … 365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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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7일 서울 2호선 을지로입구역 내에 외화 환전 특화 무인점포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개점했다.시중은행 최초로 10개 외국 통화에 대해 자동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SOL트래블 라운지’는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는 무인환전소로, 국내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거점 확산의 일환이다.이번 을지로입구역점 개점으로 ‘SOL트래블 라운지’는 서울역, 논현동, 성수동, 잠실 롯데월드, 판교에 이어 총 6개 점포로 확대됐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밀집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역세권 중심지를 위주로 설치를 확대해 외환 환전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SOL트래블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최대 미화 2000달러 한도 내에서 10개국 통화를 자동으로 환전 및 수령할 수 있다. 대상 통화는 ▲주요 4개국 통화(미국 USD, 일본 JPY, 유로 EUR, 중국 CNY)와 ▲기타 6개국 통화(태국 THB, 필리핀 PHP, 베트남 VND, 싱가포르 SGD, 대만 TWD, 호주 AUD)이다.특히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를 통한 ‘쏠편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요 통화 3종은 최대 90%, 기타 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자카드 ‘SOL트래블카드’ 브랜드를 오프라인 환전 인프라로 확장한 서비스다.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 장 발급 돌파를 기념해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5월 16일까지 접수 중이다. 수상자 10명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200만점 ▲에어팟 맥스(1등·1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