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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난 10일 김해 수릉원 야외 특별무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경남은행 창립 55주년,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김해시민 5000여명이 참석했다.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 인기 듀오 노라조, 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무대를 꾸몄고, 2부에서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과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가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음악회에 참석한 이채린 씨(김해시 내동)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과 시민의 날, 그리고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들으며 힐링하고 애향심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과 김해시가 함께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