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부터 55년째 누적 장학금 4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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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한 BNK경남은행장(뒷줄 가운데)이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지역 성적 우수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경남·울산지역의 성적 우수 학생 213명에게 총 1억3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1971년부터 54년째 이어온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경남은행은 26일 “이번 장학금은 경남·울산 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과 추천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213명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2일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 현장에는 지역 장학생 10명과 학부모·교사들이 초청돼, BNK경남은행 임원진으로부터 직접 장학금을 전달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장학금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남은행의 장학사업은 1971년 창립 이듬해 시작돼 지금까지 6774명의 학생들에게 총 40억5000만원을 지원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