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부문 매출 '역대최대' 1131억원 … 전년 대비 8.4% 증가연작·비디비치 매출 각각 82.2% ·20.1% 급증 "글로벌 개척과 함께 수익성 개선 박차"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042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58.3% 감소한 수치다.업계 전반의 어려운 업황 속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으나 1분기 코스메틱부문 매출액은 113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8.4% 신장했다.특히 대표 뷰티 브랜드인 연작(+82.2%)과 비디비치(+20.1%)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향후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인한 소비 심리 악화와 이상 기후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1분기 코스메틱 부문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성장성 높은 수입 브랜드를 확보하고 자사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추진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