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 없이도 가입, 투명한 모임관리 강점
  • ▲ ⓒ신한은행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SOL모임통장’ 출시 3개월 만에 회원 수 40만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1일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 

    SOL모임통장은 신한은행 모바일앱(SOL뱅크)을 설치하지 않아도 링크를 통해 손쉽게 모임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가입 절차를 최소화해 접근성을 높였고, 모임원 누구나 실시간으로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계좌로도 활용되며, 단순한 모임통장을 넘어 사회적 기부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신한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입금만큼 쌓이는 모임지원금 3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입금 리워드 제공 ▲신규 모임장 대상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대학생 전용 앱 ‘헤이영 캠퍼스’와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등과 연계한 모임형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임통장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함께 추억을 나누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